득량만바다낚시공원서 "감성돔도 낚고 능성어도 낚아라"
상태바
득량만바다낚시공원서 "감성돔도 낚고 능성어도 낚아라"
  • 최철 기자
  • 승인 2017.07.28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득량만바다낚시공원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간 '득량만 바다 낚시공원' 무료이용권 빅 이벤트를 추진한다.

무료이용권은 감성돔과 능성어 전장 30cm이상 대어를 낚은 이용객중 현장 확인을 거쳐 보성군 공식 SNS에 인증샷을 남긴 경우에 지급한다.

전장 30cm이상은 1인 1회, 40cm이상은 1인 2회, 50cm 이상은 1인 3회 지급하며, 당일 잡은 대어 중 최고 전장을 기준으로 한다.

'득량만 바다낚시공원'은 해양레저 관광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49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2월 개장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이용료는 2만원으로 운영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다.

청정해역 득량만을 배경으로 선소항에서 바다까지 170m의 연결교를 놓아 80m 해상 낚시교와 전망대를 조성, 7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최근 개장한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와 함께 해양레저 관광명소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바다낚시공원 인근 지선에 지난 3년동안 수산종묘방류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투자해 감성돔(전장 5.0cm이상) 60만미 방류와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 83개를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득량만바다낚시공원에서 무료이용권은 물론 올 여름 기억에 남는 추억을 낚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