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권 '돌아오던 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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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권 '돌아오던 날'展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08.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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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8일, G&J 광주전남갤러리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장흥출신 서양화가 문재권 작가의 개인전이 2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색한지와 캔버스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작품 40여점과 함께 전시되는 '돌아오던 날'展은 기존의 캔버스 위에 똑같은 크기의 여러 가지 색한지를 붙여나가는 반복적인 작업이다.

▲ 돌아오던 날. 182.0×116.8 cm. 캔버스, 한지

문재권 작가는 어느 날 우연히 작가의 시선에 들어온 색한지를 이용해 유년시절 가슴에 담아두었던 그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캔버스 위에 똑같은 크기의 여러 가지 색한지를 붙여나가는 반복 작업을 하며 그 위에 전기드릴로 동그라미와 네모를 가르는 작업은 또 하나의 감성적 언어라고 작가는 말한다.

문재권 작가는 서라벌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36회의 정기전 및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탑회, 무진회, 그룹터, 세계미술교류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 개막식은 8월 2일 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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