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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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앞장선다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7.08.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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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지역 노사단체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 노사상생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 북구 아파트 경비노동자 간담회

이에 북구는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우수업체 선정, 영세기업 안전한 직장조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와 버스·택시 등 운수업종 노사 갈등예방 워크숍을 개최하고 아울러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등 노동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등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그리고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 유치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 상반기 중 ▲노사민정 인프라 및 상생강화 ▲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 등의 '2017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권익상담소 운영, 아파트경비원 등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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