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2.24 토 23:30
광주데일리뉴스
> 광주 > 동구
동구, 중·장년층 독거가구 지원 나선다‘4060 위기 독거남 희망프로젝트’…4단계 맞춤 지원책 마련
김용식 기자  |  koreakim66@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7  14:45:43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위기에 내몰린 중·장년 남성 단독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광주 동구가 '더드림동구 4060 위기 독거남 희망프로젝트'를 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동구청 전경

동구는 현재 대부분 사회복지서비스가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사회로부터 고립된 중·장년층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40~60대(1977~1957년생) 중·장년 위기 독거남성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복지공동체위원, 복지통장 등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260여 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4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1단계는 발굴대상자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분류해 고위험군은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전문가가 전담 관리에 나서고 저위험군은 멘토단 중심의 민간자원과 연계해 필요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2단계로 일자리, 주거지원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3단계로 사례회의 등을 거쳐 대상자의 서비스 욕구에 따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마지막 4단계는 멘토단의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통해 대상자를 건강한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복귀시킨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청과 동 주민복지공동체 위원, 사회복지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리고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독거가구를 일일이 방문·면접하는 전수조사를 했다.

동구는 전수조사 결과분석과 멘토단 모집이 끝나는 이달 말께 멘토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제도권 안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내몰린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가족의 해체, 실직 등으로 위기에 처한 중장년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전남대병원 존치 희망" 김성환 동구청장 전남대병원장 면담
2
보름 후면 올림픽인데, 국론분열 걱정된다
3
밀양서 또 화재 참사, 소방안전 전반 다시 살펴봐야
4
[인터뷰] 이석규 회장 "한옥은 한국인들의 마음의 고향"
5
국가 안전관리체제 '기본부터 꼼꼼히' 다지자
6
함평 나산실용예술중학교 공모교장 '내정설' 논란
7
"CCTV통합관제센터가 주민의 불침번이 되겠습니다"
8
광주 중증장애인 채용 학교·기관 86.2% '만족'
9
광주시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 2천647명 인사 단행
10
새해 첫 임시국회, 민생 챙기는 '협치의 장' 되기를
오피니언

청년 일자리 추경 한다면 노동개혁도 병행해야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확대할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또 추가경정예산을 편...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영미, 헐!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영미, 헐!

드라마 '또 오해영'은 ...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집회 이후 언론보도 등...

북미 '대화 의지' 살릴 골든타임 넉넉지 않다

미국과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다음 날 우리 정부의 중재로 청와대에서 만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순오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