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2.24 토 23:30
광주데일리뉴스
> 광주 > 남구
남구, 양림동 특화 브랜드 '양림다움 런칭 시연회' 연다한식·양식·디저트 등 총 6종류…음식에 신선한 아이디어 한가득
정종철 기자  |  jjc-200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8  13:17:19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광주 남구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소재로 한 특화 메뉴 브랜드 런칭 시연회를 오는 11일 연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3시 양림동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양림동 특화 브랜드인 '양림다움 런칭 시연회'가 열린다.

   
▲ 황칠오리탕. 자료사진

남구는 지난 5월에 양림동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특화 메뉴를 선정했다.

이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에 기반한 스토리를 가미한 음식을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되는 '양림다움 브랜드'의 음식은 한식과 양식, 디저트 등 총 6가지 종류다.

한식 분야에서는 광주 근대한옥의 건축미를 엿볼 수 있는 이장우 고택에 황칠나무가 많이 심어진 것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진시황의 불로초로 알려진 황칠나무 육수에 끓인 영양만점의 보양식 오리탕인 '고택 황칠오리탕'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 선교사들의 나눔과 베품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한식 한상 차림도 공개된다.

'선교사의 밥상'으로 명명된 이 음식은 도토리묵 비빔밥을 메인 음식으로 광주만의 특징이 살아 있는 상추튀김과 시래기 된장국 등 9가지 밑반찬으로 구성돼 있다.

양식 분야에서는 젓갈로 맛을 낸 양림 파스타와 보리알이 살아 있는 리조또가 특화 메뉴로 런칭된다.

광주 미식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젓갈로 맛을 낸 양림 파스타'는 파스타면에 토하젓과 명란젓, 해삼 창자젓, 멍게젓, 어리굴젓, 조개젓 등 남도의 다양한 젓갈을 계절에 따라 접목시킨 음식이다.

   
▲ 파스타. 자료사진

이와 함께 병아리콩과 베이컨 등으로 만든 기본 소스에 한국적 식재료인 보리쌀과 시래기를 가미한 '오!웬 리조또'는 서양의 기독교 문화와 광주의 전통문화, 그리고 서양식 건축물과 전통 고택이 혼재해 있는 양림동의 특성을 반영한 음식이다.

이밖에 양림동의 명물인 호랑가시나무의 모양을 본뜬 '호랑가시나무 마카롱'과 펭귄마을을 소재로 한 '펭귄미니설기'가 각각 디저류로 개발됐다.

화려한 색상에 너무 달지 않게 만든 '호랑가시나무 마카롱'과 스폰지 케익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펭귄 미니설기'는 가격도 저렴해 양림동을 찾은 방문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의 스토리가 음식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후각과 미각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림동 특화 브랜드인 양림다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전남대병원 존치 희망" 김성환 동구청장 전남대병원장 면담
2
보름 후면 올림픽인데, 국론분열 걱정된다
3
밀양서 또 화재 참사, 소방안전 전반 다시 살펴봐야
4
[인터뷰] 이석규 회장 "한옥은 한국인들의 마음의 고향"
5
국가 안전관리체제 '기본부터 꼼꼼히' 다지자
6
함평 나산실용예술중학교 공모교장 '내정설' 논란
7
"CCTV통합관제센터가 주민의 불침번이 되겠습니다"
8
광주 중증장애인 채용 학교·기관 86.2% '만족'
9
광주시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 2천647명 인사 단행
10
새해 첫 임시국회, 민생 챙기는 '협치의 장' 되기를
오피니언

청년 일자리 추경 한다면 노동개혁도 병행해야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확대할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또 추가경정예산을 편...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영미, 헐!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영미, 헐!

드라마 '또 오해영'은 ...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집회 이후 언론보도 등...

북미 '대화 의지' 살릴 골든타임 넉넉지 않다

미국과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다음 날 우리 정부의 중재로 청와대에서 만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순오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