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예술캠프 '어린이목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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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예술캠프 '어린이목수축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08.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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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19일 2박3일간…시립미술관 잔디밭서 직접 집 짓고, 놀이터도 만들어

여름방학 예술캠프 '어린이놀이도시Ⅲ-어린이 목수축제'가 광주시립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2박3일간 진행한다.

4~6학년 어린이 80명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이다.

올해 예술캠프 어린이놀이도시의 콘셉트는 2박3일 동안 지역 예술가와 함께 노작활동을 하며 직접 집을 짓고 놀이터를 만들어 노는 어린이 놀이 프로젝트.

2017년 어린이 놀이도시는 '어린이목수축제'로 나무를 주 재료로 하는 아지트별 구성 컨셉은 8개 작가별 아지트와 각종 연장을 빌릴 수 있는 센터공간 1개로 구성되어 있다.

8개 작가별 아지트는 ▲Age of empires ▲바람동산 ▲그늘아래 ▲우리집 ▲핫플레이스 ▲놀이터집 ▲박쥐집 ▲가지곁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16 어린이놀이도시

마지막으로 대장목수가 기거하는 곳이며 나무를 재단하고 각종 연장을 빌릴 수 있는 센터공간 ‘뚝딱소굴’이 있다.

8개 작가별 아지트 별로 각 10명의 학생들이 함께 한다.

'어린이목수축제'는 17일 오전9시30분부터 시작해 둘째날 18일 오후7시에는 각 모둠별 완성된 아지트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가져온 물건으로 장터를 개장해 나무집 장터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1에는 '어린이목수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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