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모바일 앱 '식품위생 자율점검' 시행
상태바
서구, 모바일 앱 '식품위생 자율점검' 시행
  • 노우석 기자
  • 승인 2017.08.18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서구가 기업체 집단급식소 운영자와 식품접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자율점검 모바일 앱을 운영한다.

영업자의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모바일 앱 활용으로 위생감시를 위한 출입과 점검으로 인한 영업자 부담을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업소사진을 올려 홍보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위생자율점검'을 검색해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2회 이상 자율점검(점검항목 : 4항목 18문항)을 체크해 전송하면 된다.

자율점검 후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인센티브로 1년간 출입점검이 면제되며, 물티슈 등 홍보물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식품위생 협회 및 단체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자율점검 모바일 앱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위생관리 지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보건위생과(062-360-7677)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