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군유지로 소유권 최종 이전
상태바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군유지로 소유권 최종 이전
  • 최철 기자
  • 승인 2017.08.19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율적인 시설 관리로 전국 최고의 숲속휴양지 조성 기대

보성군은 지난 14일 사계절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 국유지 교환을 최종 성사시켰다.

▲ 제암산자연휴양림 전경

군은 지난 1991년 제암산 일대 국유지 160㏊를 산림청에서 대부받아 1996년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조성, 개장했다.

군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 문덕면 용암리 산203-1번지 외 3필지 임야 240ha를 매입해 산림청과 국유지 교환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달 12일 감사원 협의를 마치고, 지난 2일 산림청과 교환 계약을 체결해 지난 14일 군유지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최종 완료했다.

군은 방문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유아숲체험원 등 주요시설물과 연계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숲속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의 군유지 소유권 이전 완료로 지역산림계획의 실효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각종 시설물 조성 및 보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