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동구는 ▲일반(행사장 안내, 미아보호, 질서·청결유지 등) ▲통역(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등 2개 분야에 걸쳐 모두 3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격은 자원봉사활동에 열의가 있고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 및 홍보활동과 외국인 안내통역이 가능한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동구자원봉사센터(동구청 별관2층) 방문 및 전화(☎228-1365, 608-8923) 또는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10월 중 교육 및 발대식을 거쳐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활동 실적관리·확인서 발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동구 관계자는 "충장축제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큰 밑거름이 됐다"면서 "이번 제14회 충장축제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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