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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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 회의 개최
  • 김현곤 기자
  • 승인 2017.08.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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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와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들은 지난 22일 '외국인주민 명예통장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광주 광산구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회의'를 지난 22일 오전 개최했다.

회의에서 광산구와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들은 '제2회 베트남 데이(VietNam Day)' 개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개선한 비자 제도, 다자녀가정 우대 ‘아이사랑카드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가별 커뮤니티와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산구의회 정병채 의원도 함께했다.

정 의원은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들의 원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4월 출범한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은 현재 필리핀, 베트남, 중국, 네팔 등 8개국 11명이 활약하고 있다.

광산구와 외국인주민의 가교 역할과 외국인주민 권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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