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민속박물관, 덤벙첨벙 분청교실 운영
상태바
시립민속박물관, 덤벙첨벙 분청교실 운영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08.30 0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중학생 대상, 9월4일부터 접수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무등산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 덤벙첨벙 분청교실'을 운영한다.

▲ 시립민속박물관 덤벙첨벙 분청교실 운영 모습

분청교실은 국가지정 사적 제141호인 광주 충효동 요지와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 사적 인근의 민간 도예공방과 연계해 진행된다.

9월16일부터 11월11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총 5회 진행된다.

분청교실에서는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한성욱 원장의 안내로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과 가마터를 돌아보면서 충효동 요지를 중심으로 무등산 분청사기에 대한 이론수업을 한다.

이어 평촌마을 도예공방을 견학하고, 인화·상감·덤벙 등 분청사기 제작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9월16일, 10월14일, 11월11일은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30일과 10월28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9월4일부터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소통‧참여>온라인예약신청>통합예약신청에서 하면 된다.

기수별 20팀(4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는 참여 학생 1인당 1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