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발전 염원 '빛가람 페스티벌'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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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발전 염원 '빛가람 페스티벌' 4일 개막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09.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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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혁신도시 정책방향 심포지엄·지역 특산품 홍보부스 등 다채

빛가람 혁신도시 발전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자축하는 '제3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4일부터 나흘간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 제2회 빛가람페스티벌 개막식

23개 빛가람 혁신도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 문화예술공연, 공공기관 체육대회, 학술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 날인 4일에는 지난달 예선과 결선이 진행된 '공공기관 체육대회' 종목 중 축구와 족구 결승 경기가 오전 10시부터 나주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오후 6시30분부터 개막식에 이어 거미, 김태우, 정동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시 주관으로 음악, 무용, 마임 등 공연으로 구성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협력공연'이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 개막 축하공연에 출연하는 (왼쪽부터) 거미, 김태우, 정동하

셋째 날인 6일에는 오후 7시부터 7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전공공기관 동아리 미니콘서트'와 교방무, 흥타령, 단막극 등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이 호수공원과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광주·전남의 미래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제와 ‘혁신도시 정책의 성과와 정책방향’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 학술 심포지엄이 오후 1시30분부터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아카펠라 그룹 '보이처', 나주시립합창단, 청배연희단,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 등이 참여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이 오후 7시부터 호수공원에서 펼쳐져 페스티벌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부터 3일간 호수공원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우수 특산품을 알리는 '특산품 홍보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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