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마술피리> 특별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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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마술피리> 특별초청 강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09.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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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오후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

오페라 <마술피리>와 코미셰 오퍼 베를린의 오페라 제작 세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ACC 동시대 공연예술 페스티벌(ACC Contemporary Arts Festival) 공연 중 하나인 오페라 <마술피리>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특별초청 강연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4일 개최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독일어 오페라인 <마술피리>를 독일 '코미셰 오퍼 베를린(KOB)'과 영국 '1927' 그룹이 영상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제작한 하이브리드 공연.

LA, 북경, 상해, 바르셀로나, 모스코바, 부다페스트 등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 된 바 있다.

이 공연은 독일을 대표하는 오페라 극장인 KOB의 최초 내한이자 ACC 단독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강연은 코미셰 오퍼 베를린의 오페라감독 필립 브뢰킹이 한다.

필립 브뢰킹은 1986년 TIC(크로넨베르그 극장)의 공동설립자로 극장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극장의 총 감독, 예술감독으로서 필립 브뢰킹은 음악극의 캐스팅 계획을 세우고, 극장 프로그램 운영, 스페셜 프로젝트로 게스트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해왔다.

2004~2005년 시즌에 필립 브뢰킹은 코미셰 오퍼 베를린의 예술감독으로 부임했고, 이후 2005~2006년 시즌부터는 오페라 감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음악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베를린과 상하이의 시어터 아카데미에도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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