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민의 상 수상자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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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민의 상 수상자 2명 선정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9.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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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으뜸 농어민상'에 지도읍 이현충(60세)씨와 '교육문화상'에 도초고 교장 이창균(59세)씨를 선정했다.

▲ 사진 왼쪽부터 으뜸 농어민상 수상장 이현충(60세)씨와 교육문화상 수상자 도초고 교장 이창균(59세)씨

이번 군민의 상 선정 심의회는 오재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4명과 대학교수 등 전문인사 4명, 분야별 실과장 2명으로 구성해 검증절차를 거쳐 총 4개 분야 수상후보자 19명 중 2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군민의상 후보자는 선정절차에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읍·면별로 수상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했고 주무부서별로 현지확인을 하는 등 검증절차를 마련했다.

한편, '으뜸농어민상'에 선정 된 이현충씨는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교육문화상'에 선정 된 현 도초고등학교 교장 이창균씨는 육지에서 유학을 오는 섬교육 실현이라는 공교육의 이정표를 제시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안군민의 상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신안군 안좌면에서 개최되는 '2017 섬들의 고향 신안 화합대축제' 기념식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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