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민 북 페스티벌' 22~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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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민 북 페스티벌' 22~23일 개최
  • 박찬용 기자
  • 승인 2017.09.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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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푸른길 공원서…퀴즈왕 가족 선발·가족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 풍성

광주 남구는 '제4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오는 22일과 23일 개최한다.

남구에 따르면 '제4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은 '책을 만나 다독(多讀) 다독(多讀)'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과 주월동 빅스포 뒤 광장 푸른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 지난해 열린 남구민 북 페스티벌

이번 '북 페스티벌'에는 주민과 어린이, 관내 공공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민간 독서단체 관계자 등 1천4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독서 경진대회' 시상식과 이병률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틀째인 23일에는 오전부터 푸른길 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우쿨렐레 공연이 펼쳐지며, 곧바로 책을 읽고 문제를 맞추는 '독서문화 골든벨' 예선전이 진행된다.

이어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 뒤에는 독서문화골든벨 본선 및 결선에 진출한 가족들이 최고의 퀴즈왕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푸른길공원 메인 행사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비단장수 삼돌이’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빅스포 광장 주변에서는 오전부터 독서체험과 관련한 2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푸른길공원 청로정 일원에서는 '나눔 장터'와 '작은 북 콘서트'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4년부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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