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년, 마스터플랜 꿈꾼다"…청년정책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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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 마스터플랜 꿈꾼다"…청년정책 토크콘서트
  • 노우석 기자
  • 승인 2017.09.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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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부터 양3동 마을회관서 열려

광주 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양3동 마을회관에서 '청년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서구 청년정책참여단 주관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논의와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적인 차원에서 스스로 청년의 길을 모색하고 청년문제를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의 청년자립 '내 지갑 트레이닝' 특강과 양3동 발산마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데블스'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청년문제에 대한 주제를 던지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10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고민해 묻고 답하는 토론 시간을 갖는다.

청년작가인 유재명 작가의 '청년, 마스터플랜을 꿈꾸다'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참여단 김민지 단장의 '우리는 서구청년정책 참여단입니다' 잇다 이순학 대표의 '자립에서 독립을 꿈꾸는 청년공간', 박상현 예술가의 '마을과 청년예술', 참여단 윤만중 단원의 '청년희망일자리'를 주제로 청년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3부 청년 네트워크파티에서는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빅풋'의 LIVE Exhibition과 SoulPOP밴드 '스왈루피'의 공연이 진행된다.

서구 청년정책 토크콘서트는 지역사회와 청년의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 및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062-360-7886)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의 고민과 문제점을 직접 듣고 함께 토론하며 고민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토론결과를 구정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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