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 소속 황지현 통합사례관리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공모'에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 소속 황지현 통합사례관리사가 '2017년 우수사례공모'에 당선됐다.
이번 '2017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156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에서 영광군 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사례로 당선돼 100만원의 상금과 우수사례집 수록, 개발원 강사활동, 교육과정 우선 선발의 특전을 받게 됐다.
우수사례공모는 2014년부터 매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 실무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사는 정부의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시책에 따라 2012년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의 주 사례관리자로서 지역 내 자원발굴과 취약계층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왔다.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와 각 읍·면에 배치된 맞춤형복지요원이 읍·면에서 현장을 방문해 사례관리대상자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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