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회 추경예산 5천314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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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회 추경예산 5천314억 확정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7.09.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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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청 전경

영광군은 올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5천31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영광군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4천816억원 보다 498억원 증액된 5천31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451억원이 증액된 4천357억원, 특별회계는 47억원이 증액된 957억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새정부정책 기조에 따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신속히 대응해 시너지 효과가 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의결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노인사회활동 1억9천만원,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5억7천만원, 평생학습도시 조성 2억7천만원,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 8천만원, 아이돌봄 지원 8천만원, 산불전문진화대 운영 1억원 등으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7억원, 가뭄 긴급대책 11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 5억3천만원, 참조기산업 연구센터 진입로 개설 15억원, 법성단오제 전수교육관 건립 1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했다.

영광군 예산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예산 방향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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