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30분 본관 제 3, 4 전시실
<매향, 근원 구철우>전 관련 '국악과 작품 해설이 있는 전시작품 설명회'가 열린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술관 본관 제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품 설명회는 근원 구철우 선생의 제자인 담헌 전명옥 선생이 전시 출품 작품의 화제 해설과 함께 작품 설명을 해 줄 계획이다.
또한, 미술관은 작품 설명회 전에 약 10분정도 전시실에서 국악공연을 갖는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근원 구철우 선생은 생전에 단아하고 청렴한 성품으로 인해 서화가로서 크게 조명 받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근원 구철우 선생의 예술세계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작품 설명회를 통해 근원 선생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