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직도서관서 '지정남의 쌀롱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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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직도서관서 '지정남의 쌀롱토크' 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09.26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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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9월 문화가 있는 날 ‘1930양림쌀롱’ 연계 행사

광주시립 사직도서관은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정남의 쌀롱토크'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특화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된 '1930양림쌀롱'과 연계해 열리는 행사다.

광주에서 사랑받는 연극인이자 영화배우인 지정남을 초청해 그의 극작품 '권번꽃다이'를 바탕으로 1930년 일제강점기 기생의 삶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권번'은 1930년 일제 강점기 수많은 예술인을 양성하던 기생조합으로 광주의 기생조합인 '무진권번'을 무대로 동고동락하던 동기들의 질곡 있는 삶을 다루고 있다.

스크린을 통해 짧은 작품을 감상한 후 작가의 소리극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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