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18 목 22:06
광주데일리뉴스
> 광주 > 광산구
광산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9천780원 전국 '으뜸'
김현곤 기자  |  kimhk5786@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9  15:05:10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광주 광산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가 지난 28일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9천780원으로 의결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대비 130% 높은 204만4천20원으로 전국 최고액이다.

   
▲ 광산구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28일 열고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9천780원으로 의결했다.

이번 시급 9천780원은 생활임금이 물가 상승률과 가계소득․지출을 고려해 실제 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임금으로 최저임금 대비 130%임을 감안한 결정이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생활비를 넘어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 문화, 주거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광산구와 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다.

주로 청사청소, 녹지대·가로수 관리 등 기간제 노동자를 포함하며 대략 20여명이 생활임금을 받는다.

광산구는 2011년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014년부터는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생존에만 초점을 맞춘 최저임금과 달리 생활임금은 인간다운 삶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좋은 일자리가 경제를 활성화시켜 우리 사회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생활임금 확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현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인사〉 전남도교육청
2
광주·전남 '지방행정의 달인' 탄생
3
시립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2018년 겨울독서교실' 운영
4
영광서 고교축구 21개팀 스토브리그 개막
5
'1617 광주 청소년 촛불의 기억' 발간
6
대입 수시 합격자 전남대 3천138·조선대 3천612명
7
광주 교육계 출판문화 정착…'교사·학생 저자' 공동 출판기념회
8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스타의 절박한 SOS
9
29명 사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또 '인재'인가
10
[대형화재 참사 이제 그만] 비극 되풀이되는 이유는
오피니언

국내외 가상화폐 동반 폭락, 냉정 되찾는 계기 되기를

가상화폐 시장의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외 가상화폐 가격이 동반 급락했다. 국내 가...
사회적 약자 '보호'에서 나아가 '존중'이 필요하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서 나아가 '존중'이 필요하다

8개월 전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 경찰에...

'유치원 영어금지' 논란, 설익은 정책 발표 자제해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영어 특별활동 수업을 금지하려던 정부 방침이 재검토되고 있...

국정원·검·경, 국민 위한 권력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국가정보원(국정원), 검찰, 경찰 등 3대 권력기관의 개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순오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