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개발 공모사업 13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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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촌개발 공모사업 135억 확보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7.10.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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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35억원을 확보했다.

▲ 담양군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5개소 선정

이번에 선정된 봉산면, 대덕면 2개소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비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담양읍 삼다리 고가뫼마을, 금성면 봉황리 가라실마을, 수북면 개동리 개동마을 등 3개소에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부터 단계별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5개소에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문화센터조성과 마을회관 리모델링사업과 우물복원과 꽃길조성을 위한 경관개선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농촌현장포럼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도할 마을리더 및 전문그룹 양성 등 그동안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성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유지와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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