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막바지 어린이들의 즐거운 비명 소리가 요란하다.
지난 4월 개장된 '보성비봉공룡공원'에 8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비봉공룡공원'은 천연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중생대 백악기 비봉공룡화석지를 소재로 개관했다.
전국 최초로 4D멀티미디어 쇼 공연과 움직이는 전시연출, 공룡카 등 티라노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의 웅장한 울음소리로 공포와 놀라움으로 더욱 박진감이 넘친다.
보성비봉공룡공원은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룡관광의 중심지로 이번 연휴 하루 평균 2천50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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