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은 노후준비 부족으로 평균적으로 생애 마지막 8년 가량을 불행하게 살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등 5개국의 경제활동인구 1천명씩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행복수명은 74.6세로 5개국 중 꼴찌였습니다.
행복수명은 건강, 경제적 안정, 사회적 활동, 원만한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행복수명과 기대수명과의 차이, 즉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 가능성이 있는 기간도 8.5년으로 9.5년인 일본 다음으로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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