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렘 플루서, 시진의 철학을 위하여' 사진미학강좌 3강
상태바
'빌렘 플루서, 시진의 철학을 위하여' 사진미학강좌 3강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10.11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후3시 시립사진전시관 <명 저서로 만난 사진예술>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사진미학강좌 <명 저서로 만난 사진예술> 세 번째 강좌로 이영욱 사진가(상명대 외래교수)의 '빌렘 플루서, 사진의 철학을 위하여'를 마련했다.

전시기획자와 사진가로서도 활동하는 이영욱 사진가는 현재 상명대, 인천대에서 강의하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작가론 강의와 현대사진 워크숍 등을 진행하면서 사진교육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 이영욱 사진가, 상명대학교 외래교수

특히 사진 기록과 아카이브 형식의 예술적 변주에 관심을 갖는 이론가로서 사진인문학에 뜻이 깊은 연구자이기도 하다.

이영욱 사진가는 빌렘 플루서를 소개하면서, 플루서의 저서<사진의 철학을 위하여>에서 그가 주장하는 핵심은 무엇인지 명쾌한 강의를 통해 끄집어내게 된다.

빌렘 플루서는 인간이 문자발명과 그 이전의 그림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던 방식을 비교하면서 사진의 본질을 드러내고자 한 이론가이다.

이영욱 사진가는 빌렘 플루서가 창의적인 사진가에게 요구했던 필요한 철학은 무엇인지 수강생들과 함께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윤곽을 더듬어 가게 된다.

사진철학사의 빼놓을 수 없는 빌렘 플루서의 사진이론서 <사진의 철학을 위하여>를 만나는 시간인 3강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