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꿈을 연주하다'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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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꿈을 연주하다' 기획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10.12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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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청년 연주자 6명이 '청년! 꿈을 연주하다'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사)선율(대표 김태현)이 오페라 서곡․기악 협주곡 등 90분간 협연무대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사)선율의 기획 공연으로 전반부는 주페의 희가극 '경기병의 서곡',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 속에 살고파라', 광주 출신 작곡가 이승규의 광주를 주제로 한 3편의 창작가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작곡의 '호른 협주곡 1번'를 연주한다.

후반부는 베토벤 작곡의 삼중(바이올린, 첼로, 피아노)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꿈을 연주하다' 출연자는 지휘 김치형, 작곡 이승규와 청년 연주자 소프라노 장희정, 바리톤 허주은, 호른 장현룡, 바이올린 이종만, 첼로 박효은, 피아노 서현일 씨 등이 출연한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전화예약(010-9675-7572)이 가능하다 .

한편, 공연장상주단체사업 (사)선율은 퍼블릭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7일 '클래식 영재 발굴 프로젝트' 에 참가한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재능 있는 청소년들 10명의 갈고닦은 실력을 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관람객 100여명이 함께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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