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주포한옥마을 억새밸리존서 대추팜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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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주포한옥마을 억새밸리존서 대추팜파티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10.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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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빈의자 음악회도 함께 펼쳐

함평군이 13~15일 함평읍 주포한옥마을 억새밸리존에서 '대추팜파티'와 '빈의자 음악회'를 개최한다.

함평천지대추연구회 주최로 열리는 대추팜파티는 품평회, 시식회, 전시 판매 등을 통해 함평 대추를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포한옥마을 억새밸리존

품평회를 통해 우수농가를 선정해 전시장을 마련해 한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대추를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한다.

13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빈의자 음악회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참가자가 빈의자의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다.

특히 억새밸리존에 9천988㎡ 면적에 팜파스 그라스 등 100여 종의 꽃을 심고 산책로와 무대를 만들어, 주포한옥마을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어울려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함평 농산물 전시판매, 억새와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억새밸리존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함평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억새와 함께 가을의 낭만과 추억, 따뜻한 가을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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