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중국 창사시, 문화예술 교류·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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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중국 창사시, 문화예술 교류·경제협력 논의
  • 김창용 기자
  • 승인 2017.10.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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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광주시의회 방문
▲ 중국 창사(長沙)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13일 오후 광주시의회를 방문하고 차담을 나누고 있다. 두 도시 의회는 우호교류협력 협약 체결 후 첫 만남이다.

중국 창사(長沙)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지난 13일 오후 광주를 찾아 창사와 광주의 우호협력 증진과 두 도시 의회 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천수이치한(程水泉) 상무위원회 주임을 비롯해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한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창사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광주시의회 의장 일행이 지난해 6월 창사시를 방문해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데 따라 이뤄졌다.

양 시 의회는 문화예술 교류와 경제협력, 통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주시 의회는 창사를 비롯해 광저우(廣州), 뤄양(洛陽) 등 중국 세 도시 의회와 우호교류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하고 있다.

창사시는 중국 화베이(華北)와 화난(華南)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인구 1천만이 넘는 도시로서, 후난(湖南)성의 행정과 상공, 경제와 문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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