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축제에서 우리지역 시니어·1인 창조기업 제품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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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에서 우리지역 시니어·1인 창조기업 제품 만나요"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7.10.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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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한 '광주·전남지역 시니어 및 1인 창조기업 공동상품판매전' 행사가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기청이 주최하고,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19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창조기업 공동상품 판매전

이번 행사는 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통해 업체의 마케팅 전략을 반영하고 판로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참여업체의 다양한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삼손언니, 한국캘리창작소, 초井, AIRBUZZ 등 8개 업체의 향수 만들기, 발효식초 만들기, 드론 조정 등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천연비누와 방향제를 만드는 삼손언니 김지현 대표는 "1인 창조기업으로 초기 창업 당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저렴한 비용으로 센터 입주는 물론, 판매전을 통한 판로 개척을 통해 기업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기, 성장기 등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사업화 지원, 디자인 개발, 판로·마케팅, 전문가 상담, 교육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김진형청장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이번 판매전 행사가 시니어와 1인 창조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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