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충장축제 '거리 퍼레이드', 금남로 수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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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거리 퍼레이드', 금남로 수 놓는다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7.10.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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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21일 축제의 꽃인 '거리 퍼레이드'로 금남로의 가을을 수놓는다.

관객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사전심사를 통해 40개 팀을 엄선해 ▲퍼레이드카를 활용해 주제를 표현하는 기획팀 ▲공연단체로 구성된 경연팀 ▲지역별 특색을 연출하는 동(洞)팀으로 구분했다.

▲ 추억의 충장축제 '거리 퍼레이드'

또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경연시간을 기존 5시간에서 3시간 이내로 줄이고 2회의 정지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그동안 전문가 평가로만 이뤄지던 심사에서 벗어나 60명의 현장평가단이 ‘동구 두드림’ 앱을 활용한 현장투표로 심사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200석의 관람석을 480석으로 확대해 관람객 편의도 세심히 고려했다.

퍼레이드에 이어 저녁 7시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젊은 뮤지션들의 한류스타 등용문인 'G-POP페스티벌'이 열린다.

라붐, 디아이피, 유미, 신자유 등의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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