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요들 페스티벌 국제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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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요들 페스티벌 국제음악회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7.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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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제3회 월드요들페스티벌 국제음악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월드요들 페스티벌 국제음악회'는 곡성의 아름다운 섬진강과 옛 증기기관차가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그리고 도깨비마을이 한국의 알프스가 돼 요들이 울려 퍼지는 고장임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를 마련한 것.

▲ 지난해 열린 월드요들 페스티벌

27일에는 우리나라 요들 50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요들 역사를 정리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28일은 유아요들단인 봉선어린이요들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서 미국(Paula Erlene Williamson 폴라 윌리암슨), 호주(LayDee KinMee 레이디 킨미), 일본 기타가와 사쿠라(北川桜)등 세계 각국 요들러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9일은 국외 요들러들과 함께 '김홍철과 친구들', '인천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 '광주어린이요들합창단', '노래깨비아이들', '한국바젤요들클럽'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긴 악기인 전국의 알폰 연주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를 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성범 섬진강도깨비마을 촌장은 "올해는 일반 대중과 어우러지기 위해 체험부스도 마련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요들을 즐기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요들의 대중화와 축제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페스티벌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61-363-2953(섬진강도깨비마을)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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