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복지성지 남구! 희망나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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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복지성지 남구! 희망나눔 축제' 개최
  • 박찬용 기자
  • 승인 2017.10.2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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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주월동 빅스포 뒤편 푸른길공원 일원

광주 남구는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 눈에 살피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제3회 복지성지 남구! 희망나눔 축제'는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 복지기관이 모두 참여한다.

▲ 지난해 열린 '제2회 복지성지 남구! 희망나눔 축제'

이번 축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월동 빅스포 뒤편 푸른길공원에서 펼쳐진다.

남구가 주최하고,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공공 복지서비스 및 민간 복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고,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대 주변에서는 장애 체험을 비롯해 노인 체험, 복지 분야 영상이 상영되며, 아나바다 아이들 장터와 먹거리 장터, 각종 생산품 판매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22만 남구민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돌보고 챙기는 등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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