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노을빛 누리 축제' 28일 개최
상태바
'강진만 노을빛 누리 축제' 28일 개최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10.25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암망호선착장에서 가을의 낭만 선사 작은음악회 열어

강진군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도암망호선착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문화가 있는날’강진만 노을빛 누리축체로 개최되는 마지막 공연이다.

지역민들이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과와 강진군이 주관한다.

축제 이름부터 프로그램 기획, 진행, 홍보까지 전 과정을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고 강진군민이 직접 참여한다.

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스스로 키워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노을빛 누리축제 마지막을 도암면 망호선착창에서 오후 4시부터 한예종 전통예술원 졸업생을 중심으로 한 민요, 탈출, 연희, 판굿을 시작으로 강진지역 예술인단체 공연이 펼쳐진다.

미래산업과 최치현과장은“이번 공연을 통해서 강진의 아름다운 가을 낭만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9일 열렸던 강진만 노을빛 누리에서는 축제한국예술종합학교 3인조‘코리안 짚시 상자루’팀이 다양한 국악기의 변주의 국악퓨전을 선보였다.

강진지역 예술인 단체, 강진경찰서 직원과 협력단체도 우정 출현해 무더위에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