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명인회에서 매년 각 분야의 훌륭한 인사 중 재능과 덕성을 고루 갖춘 숨은 명인을 발굴해 우리문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발전시키고자 명인을 추대하고 있다.
올해는 홍선애 씨(해촌 대표)가 덕자요리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자리인 '대한명인'에 추대된다.
홍 대표는 '2016년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찰보리와 모싯잎을 이용한 음식을 출품해 우수상을, 올해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는 덕자찜, 굴비찜, 덕자조림 등으로 시군대표음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영광수산물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요리로 참여한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 보리굴비로 만든 남도단품요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등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제21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 및 전수자 인정서 수여식'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30분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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