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영암군과 육군 제8539부대 5대대는 지난 7일 영암군민회관에서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해 김연일 군의회 의장, 이규준 제93보병연대장 등 기관장과 군 지휘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가졌다.
영암군 여성 예비군은 연 1회 6시간씩 향토방위작전계획 훈련을 받게 되며 평시에는 재해․재난 시 구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유사시에는 환자구호, 피해복구지원, 급식지원 등 작전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일태 군수는 축사에서 “민과 관, 그리고 군과 경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수행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이나 군민화합을 위해서도 크고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며 군에서도 군민안보의식 고취와 지역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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