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내년 해양수산사업 사업비 22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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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내년 해양수산사업 사업비 226억 확보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11.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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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2018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양식분야 사업비로 국도비 등을 포함, 총 226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3년 연속 매출 신장세를 보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육상어류(광어) 양식장의 백신공급사업과 히트펌프 공급사업은 2017년 대비 30여억 원이 더 증액돼 어류양식산업이 더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어 양식장에서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전복먹이로 대체할 수 있는 곰피와 감태종묘를 확보해 양식어가에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등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는 양식산업의 메카로써 어·패류와 함께 해조류 양식산업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비를 확보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양식분야 사업자 모집은 올해 말에 공고해 내년 1월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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