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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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사업 본격화
  • 이석규 기자
  • 승인 2017.11.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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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적정기술 전문가,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 선진국 벤치마킹을 했다.

영광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탈 원전 로드맵에 기반한 에너지 정책 전환기조에 맞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영국·독일·네덜란드를 방문했다.

영광군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런던 멕켄네스 적정기술센터를 방문, 친환경 재생에너지 적용 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태양열센터와 쓰레기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네덜란드 세계최대 해상풍력단지를 둘러보고 에너지사업의 추진과정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금까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을 보완하는 등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사업을 추진 할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풍력단지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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