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원3구역 주거환경개선…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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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원3구역 주거환경개선…기반시설 확충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7.11.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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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최근 지원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기반시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원3구역(소태동 261번지 일원)은 그동안 총사업비 66억 원을 들여 도로 4개 노선, 소공원 2개소, 주차장 1개소 등을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에 완료한 2단계 2구간 정비기반시설공사는 협소한 골목길로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마을에 소방도로를 개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유사시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무등산이 인접한 입지여건과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춘 지원3구역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구 관계자는 "금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소태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원도심 재생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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