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청렴인증기관 선정…반부패·청렴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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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렴인증기관 선정…반부패·청렴 노력 인정
  • 박찬용 기자
  • 승인 2017.11.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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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구청장도 청렴인 대상 수상 영예

광주 남구가 지역사회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활동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청렴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청렴기관 인증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전국시민사회 300여단체가 주관해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국가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

▲ 광주 남구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광주지부 김성호 회장과 회원, 시민감사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기관 인증서·인증패'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영호 구청장은 이 시대를 빛낸 대한민국 청렴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지난 9일 김성호 광주광역시총연합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에 청렴인증기관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반부패 청렴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영호 구청장을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공동 주관으로 '2017년 UN국제부패방지의 날'인 12월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등 12명이 상을 받을 예정이다.

최영호 구청장은 "공직의 기본윤리는 청렴이다. 지금까지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이끌어 왔다는데 대해 720여 남구 공직자와 함께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비리와 부패가 없는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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