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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개통…첫 공개 선발13일 '처음학교로' 시동식, 131개 유치원 우선모집 대상 유아 선발…14일 발표
강금단 기자  |  kkkk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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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16: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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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13일 오전10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시동식을 갖고 관내 131개 유치원 우선모집 대상 유아를 선발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강조한 이날 시동식은 시교육청 소희의실에서 공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엔 장휘국 교육감과 박재성 교육국장, 최숙 혁신교육과장과 광주서부경찰서 조사관, 유치원 학부모 대표, 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광주지회장, 관내 유치원 교원 등이 참석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직접 시스템을 시동하고 2018학년도 유아모집 중 우선모집 선발자를 대상으로 유치원별 정원에 따른 합격자를 선발했다.

유치원 우선모집 대상자는 특수교육대상자(100%), 법정저소득층 자녀(100%), 국가보훈대상자 자녀(3% 내외), 기타(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부모가정 자녀 등) 등 사회적 배려자가 대상이다.

   
▲ 장휘국 교육감은 13일 직접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공개 시동하고 있다.

선발 결과는 14일 오전 9시에 발표되며 접수자 휴대전화기에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우선모집에서 선발된 유아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접속해 14일부터 16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2018학년도 유아모집 중 일반모집은 우선모집 등록이 끝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일반모집도 공개 시동식을 통해 11월29일 오전 9시30분에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당일 저녁7시에 발표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주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가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운영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시스템 활용도 향상과 빠른 정착을 위해 학부모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이날 시동식에 참석한 정덕유치원 한 학부모는 "그동안 유치원 현장접수로 매번 유치원을 방문했던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해소돼 기쁘다"고 밝혔다.

건국유치원 박숙희 원장은 "합격자 추첨방식이 유치원별 추첨방식이 아닌 관할 교육청 감독 하에 시스템 상에서 이뤄지니까 유아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제고됐고 제반 업무가 많이 간소화됐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광역시 관내 300여 개 유치원 중 공립유치원 129곳과 사립유치원 179개 중 2개원이 참여해 총 131개원이 '처음학교로'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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