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하모닉 '스위트 콘서트'
상태바
광주여성필하모닉 '스위트 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11.17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오후 5시, 광산문예회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18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스위트 콘서트'로 제4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모음곡(Suite)의 향연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지휘로 호평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영선 지휘자를 초청해 함께한다.

알토 섹소폰으로 협연하는 호남신학대학교 음악과에 재직중인 박수용 교수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함께 활동하는 그린발레단이 특별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예술감독은 광주여성필하모닉 김유정 대표가 맡았다.

연주 프로그램의 관현악 모음곡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과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제2번이다.

박수용 협연곡은 이투랄데의 '알토 섹소폰을 위한 차르다시'이며 그린발레단 강동원과 김예린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트리치 트라치 폴카'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늦가을의 주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올해 고3생이나 수능 수험생들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관람 행복티켓으로 1천원에 제공하며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 062-960-8989·010-3625-511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