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이동창업지원단, 성과 '톡톡'…창업 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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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이동창업지원단, 성과 '톡톡'…창업 1호점 개점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7.1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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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운영 중인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동창업지원단'은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50여회의 창업상담과 800여회의 상담, 50여건의 SNS마케팅 지원 등을 하며 지역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김성환 동구청장이 셀디 스터디카페를 방문해 창업1호점 인증패를 전달했다.

특히 21일에는 동명동에 '셀디(SELDY) 스터디카페(대표 한현희)'가 창업 1호점을 오픈해 영업에 들어갔다.

광주 최초 무인스터디 카페인 '셀디 스터디카페'는 인건비 등 운영비를 절감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성환 동구청장이 직접 셀디 스터디카페를 방문해 창업1호점 인증패를 전달했다.

동구는 홍보용 배너 제작 및 '동구 두드림'앱, 구정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업체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1호점을 창업한 한현희 대표는 "막막하기만 했던 창업이었는데 이동창업단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떼게 됐다"면서 "창업1호점으로서 다른 예비창업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현재 '셀디 스터디카페' 외에도 10여 개의 업체가 이동창업지원단의 지원 아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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