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과 (남녀)동수정치'를 주제로 한 원탁회의가 22일 광주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한국여성의정 광주아카데미(원장 박혜자) 주최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렸다.
국회개헌특별위원회 소속 권미혁 의원이 발제했다.
이어 김경란 광주여협대표, 박종희 광주전남여연 공동대표, 문기전 광주YMCA 사무총장, 서옥희 광주YWCA 사무총장, 강기정 전 국회의원, 지병근 조선대 교수, 남성숙 광주매일대표, 박철 변호사, 임진희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와 오미덕 지역미래연구원참여예산센터장 등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여성등용 폭이 늘어나고 있고,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정파를 초월해 각 정당 후보자의 여성 가산점 비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30% 여성의무공천과 여성 교육가산점 제도를 각 정당에서 추진하고 있어 남녀 동수정치는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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