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건강한 음식문화 만들어요"…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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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건강한 음식문화 만들어요"…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11.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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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2017년 모범음식점 대표자 위생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면서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 36개소를 선정해 지정증을 교부했으며, 음식을 만드는 것부터 위생관리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했다.

▲ 무안군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특히,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으로 식품 및 환자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과 식중독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모범음식점 대표자들은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균형 잡힌 상차림으로 좋은 식단을 실천해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김인상 무안군 보건소장은 "요즘 관광객들은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맛집 탐방에 주력하고 있어 음식으로 인해 그 지역의 관광가치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영업주들께서도 타 지역으로 여행을 가면 소비자가 되는 입장이니, 소비자의 입장에서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자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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