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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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한다
  • 김창용 기자
  • 승인 2017.11.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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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2시 광산구청사 대회의실서 정책토론회 개최

광주 광산구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광산구 등이 주최하고, 광산구 정책기획단이 주관하는 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가 발제하고 토론한다.

▲ 광주송정역

이정록 전남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 발제는 임영길 전 호남대 교수가 맡는다.

임 교수는 '광산구 대중교통 실태 진단 및 광주 도심 교통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최완석 광주대 교수, 정봉현 전남대교수, 이경수 광주매일신문사 기획실장, 박수옥 광산구 정책지원관이 세 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세 가지 주제는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효율적 연계 ▲농촌·새 산단 등 취약지역 교통서비스 제고 ▲광주송정역 인근 교통환경 개선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호남KTX와 SRT 개통에 따른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과 대중교통의 공공성이 지역 곳곳에 미치는 방안을 찾자는 취지에서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행사 개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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