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 수석정원 조성사업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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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수석정원 조성사업 '첫삽'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12.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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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내년 하반기에 새천년대교 개통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개선되는 자은도에서 '신안 섬 수석정원과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및 농업종합연구관' 착공을 5일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고길호 군수, 정광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공을 축하했다.

▲ 신안 섬 수석정원 도서자생식물 보전센터 농업종합연구관 기공식

'신안 섬 수석정원 조성사업'은 자은면 백산리 1만575㎡ 군유지에 38억의 예산을 투입, 국내 최대 수석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함께 기공식을 개최한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및 농업종합연구관도 내년 새천년대교가 개통 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이번 3개의 사업과 함께 이곳 백산지구에는 이미 착공한 세계 고둥전시관, 도서 해양 자생식물테마공원 조성사업과 1만 2천여 평의 화훼단지, 3만 평의 한국 분재․유리 공원이 함께 조성돼 우리군 중부권의 주요 관광지로 거듭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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