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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7! 웰컴 2018!"…9일 토요상설 갈라공연
조미금 기자  |  mg0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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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5: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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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이 오는 9일 '갈라공연–아듀 2017! 웰컴 2018!'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올해 토요상설공연은 지난 2월부터 공모공연 27회, 기획공연 19회 등 총46회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참여 예술인은 611명, 관람객은 공연 당 200여명으로 올 한해 관람객 총 1만여 명이 무등산 자락에서 울려 퍼지는 흥겨운 무대를 감상했다.

   
▲ 서영무용단

특히, 올해 공연에서 가장 많이 부른 곡은 판소리 다섯바탕 중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가 높은 순위에 올랐고 이어 진도아리랑이 사랑 받았다.

오는 9일 오후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 '갈라공연–아듀 2017! 웰컴 2018!'은 다온소리, 서영무용단,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를 초청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태평성대' 무용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호남지역 50여 곳의 아름다운 경치와 지명을 노래한 '호남가'와 춘향이와 이몽룡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사랑가'를 가야금병창으로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풍류를 즐기는 한량들의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한 '한량무'로 멋·흥·해학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기본 가락으로 하여 피아노 연주와 산조 병주로 엮어낸 '춤산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 2017 토요상설공연

공연 중반부는 경기지역의 신명나는 태평소 가락인 능계, 자진모리, 메나리 등을 엮어 장구와 꽹과리 반주에 맞춰 연주한 '경기 태평소', '진도북춤', '너영나영'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명나는 민요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껴보는 시간으로 관람객과 함께 캐럴송 메들리를 부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끝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만든 창작곡 ‘난감하네’, 재즈풍의 ‘장타령’을 마지막으로 이번 공연을 마무리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전통공연예술을 계승·발전 하고 시민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해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내년 상반기 공연작품 모집공고는 내년 1월 중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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