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계2농공단지에 '에프엔디' 제2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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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계2농공단지에 '에프엔디' 제2공장 준공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12.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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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전남도·무안군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지역 우수기업인 ㈜에프엔디가 무안군 청계2농공단지에 제2공장을 신축하고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에프엔디 임직원을 비롯해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애프엔디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주)에프엔디 제2공장 준공식

에프엔디는 관내 농산물을 70% 이상 원료로 사용해 생식 및 동결건조식품 등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이롬, 삼양사, CJ(주), 대상(주)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지역 대표 우수기업이다.

이번 에프엔디의 청계공장 준공은 무안군과 함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꾸준히 추진한 결실로써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또 중국 투자자(마하나임) 바이어 70여명이 50만 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무안군과 에프엔디 해제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홍만석 에프엔디 대표는 "내년도 매출액 100억을 목표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정도를 간다'는 이념으로 지역주민 20명을 추가 채용해 상시고용인원 70명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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