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흑미식품 제과·제빵 출시 임박
상태바
진도 흑미식품 제과·제빵 출시 임박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12.11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군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흑미(검정쌀)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안토시아인 함유량이 매우 높은 진도 흑미를 활용한 특색 있는 진도의 대표 빵을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광주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흑미 제과·제빵 개발품 평가와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흑미를 활용한 빵·과자 등 8종을 개발, 장기적으로 관내 빵 가공 업체에 레시피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농촌 여성들이 참여하는 식품가공사업장 등에 흑미를 이용한 상품 판매도 추진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흑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흑미 가공 기술 교육 및 홍보 행사를 병행해 흑미 가공품의 사업 기반 조성을 통한 진도 흑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