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이 16일 개장했다.
시청 문화광장에서 다음 달 말까지 시민을 맞는다.
이용 요금은 입장료와 스케이트·썰매·헬멧 대여료를 포함해 시간당 1천원이다.
할인 대상자는 50% 감면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점·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췄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시의원 등 내빈들과 터치버튼을 누른 뒤 손을 흔들며 축하하고 장애아동들과 함께 썰매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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